오늘의 주식시장 분석 및 상한가 따라잡기(3월24일 증시분석)

🌙 오늘 국내 증시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이어갔습니다.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양 시장 거래대금이 합산 12조 원대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KOSPI는 0.42% 내렸고, KOSDAQ은 0.11% 올랐습니다.

 

📍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는 KOSPI에서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KOSPI에서 운송장비/부품과 화학 업종을 매수했고, 전기/전자와 금융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KOSPI를 소폭 순매도했습니다. 이들은 KOSPI에서 운송장비/부품과 금융 업종을 매수했고, 전기/전자와 IT 서비스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 업종별로는

4월 2일 자동차·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 발표는 연기하고 상호관세만 발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자동차주가 올랐습니다. 지난 21일 한-중 외교 장관 회동에서 양국의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는 소식에 엔터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주 대규모 유상증자에 하락했던 한화 그룹주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습니다. 

자동차 섹터: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누적 판매 대수가 3,000만 대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에 완성차 및 부품사들이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지난주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8% 가량 하락했던 탓에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인도가 철강 수입품에 12%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인도 현지에 공장을 보유한 포스코 그룹의 비용 증가 우려로 포스코 그룹주가 하락했습니다. 그밖에 조선, 바이오, 소프트웨어 업종이 내렸습니다.

 

방산 섹터: 미국 차세대 전투기 공급사로 보잉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대장주들이 반등하였습니다.

HLB 그룹: 지난주 하한가 이후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어 강한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해운/물류 및 중국 소비 관련주: 해운/물류와 중국 소비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주요 종목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7.48%), 현대차(+3.90%), 크래프톤(+3.23%)이 올랐고, POSCO홀딩스(-5.37%), 한미반도체(-3.65%), 삼성전자(-1.94%)가 내렸습니다.

 

상한가 종목

네이처셀
(007390)
22,200원
(+29.75%)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美 FDA 혁신 치료제 지정 소식에 상한가

네이처셀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TX그린로지스
(465770)
10,930원
(+29.96%)

美, '中 선박 수수료 부과' 공청회 대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내일의 전망

해운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과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인해 STX그린로지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성이 있으므로, 투자에 앞서 신중한 판단과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일도 성공투자하세요~